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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여성 패션 용어 중에 상의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따로 하의인 스커트와 바지 그리고 원피스와 드레스 용어를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상의 관련 패션 용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난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2.06.23 -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 여성 의류 패션 스타일 영어 상의 용어 정리 모음
그럼 여자 옷 중에 오래되었고 많이 입는 스커트 관련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스커트 용어 - 길이에 따른 분류
첫 번째로 길이에 따른 스커트의 구분입니다. 치마의 길이가 다리의 어디까지 오느냐를 기준으로 나누어집니다.
- 미니스커트 (Mini Skirt): 무릎 위로 10센티 이상 올라오는 길이의 치마를 지칭합니다.
- 니 렝스 스커트 (Knee Length Skirt): 무릎 정도 오는 격식 있고 단정하게 입는 길이의 치마입니다.
- 롱스커트(Long Skirt): 발목까지 오는 편안한 치마를 말합니다.
2. 스커트의 종류
다음으로 치마 종류에 따른 용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A라인 (A-Line) : 알파벳 대문자 A의 모양과 같이 허리에는 딱 맞고 밑으로 가면서 밑단이 퍼지는 형태의 치마를 말합니다.
- 스트레이트 (Straight): 엉덩이에서 밑단까지 일자로 내려오는 모양의 치마입니다.
- 개더 (Gather) 스커트: 치마허리에 잔주름을 잡은 치마로 치마 밑을 직선으로 재단한 것이 있고 나팔꽃 모양 플레어로 재단한 것이 있습니다. 나팔꽃 모양으로 재단한 것은 개더 플레어스커트라고 하며 드레시한 매력이 있습니다.
- 플레어 (Flared) 스커트: 나팔꽃 모양으로 치마 밑단이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는 넉넉한 치마들을 아우리는 말입니다.
- 고어드 (Gored) 스커트: 플레어스커트에 포함되나 밑단 중간중간에 삼각형이나 사다리꼴 모양으로 다른 천을 이어 붙여서 만든 치마입니다.
- 티어드 (Tiered) 스커트: 단과 층이라는 뜻으로 러플이나 밴드 모양의 천 등을 이용하여 가로로 여러 개의 층으로 나누어 겹쳐서 만든 치마를 말합니다.
- 벨(Bell) 스커트: 종 모양으로 만든 치마를 말합니다. 허리를 잘록하게 하고 허리에서 아래로 페티코트나 다트, 심 등을 넣어서 치마를 둥글게 부푼 모양을 만드는 스커트입니다.
- 벌룬 (Balloon) 스커트: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 모양의 치마입니다. 허리와 치마 밑에 주름을 잡아서 가운데를 부풀리는 모양입니다.
- 버블(Bubble) 스커트: 벌룬 스커트와 비슷하게 풍성한 치마이나 벌룬스커트 보다 허리 부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 서큘러 (Circular) 스커트: 치마 밑단을 완전히 피면 원형 모양인 치마로 입었을 때 자연스럽게 치마가 여러 겹으로 떨어져서 우아한 치마입니다.
- 랩 (Warp) 스커트: 주로 수영복 하의 등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주는 한 폭으로 되어 휘감아서 입을 수 있는 치마를 말합니다. 입고 벗기가 쉽습니다. 한 폭으로 된 치마를 휘감은 다음에 한쪽을 묶어서 치마로 만들어줍니다.
- 드레이프(Draped) 스커트: 주름이 잡혀서 예쁘게 떨어지는 치마로 깔끔하고 드레시한 느낌을 주는 치마가 많습니다.
3. 원피스, 드레스의 종류
여성 패션 중에서 일상복으로도 그리고 격식을 갖춘 곳에서도 입기 좋은 것이 바로 원피스입니다. 좀 더 격식을 갖춘 것은 드레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관련 용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셔츠 원피스 (Shirts One-Piece): 옷깃이 있고 소매에 단추가 달려있는 상체 부분이 셔츠 모양으로 된 원피스를 말합니다. 단정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피스입니다.
- 슬리브리스 원피스 (Sleeveless One-Piece): 민소매 원피스를 말합니다. 소매가 없는 원피스입니다.
- 슈미즈 원피스 (Chemise One-Piece): 슈미즈 속옷이 겉옷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 허리에 이음선이 없이 쭉 직선으로 내려오는 깔끔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말합니다.
- 점퍼 (Jumper) 드레스: 슬리브리스 원피스처럼 소매가 없고 칼라 즉 옷깃도 없는 드레스를 말합니다. 겉옷으로 블라우스나 스웨터를 추가로 입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프린세스 (Princess) 드레스: 역시 허리에 이음선이 없고 상체에서 하체로 쭉 이어져서 재단이 되어 만들어진 드레스입니다. 벨트 없이 입는 드레스입니다.
- 랩(Warp) 드레스: 랩스커트와 비슷하게 단추 없이 몸에 휘감아서 입는 간편하게 만들어진 드레스입니다.
- 엠파이어(Empire) 드레스: 하이 웨이스트로 실제 허리보다 허리선을 높게 잡아준 뒤 직선으로 쭉 떨어지는 디자인의 드레스입니다.
- 시스 (Sheath) 드레스 : 칼집이라는 뜻으로 몸에 맞추어 세련되게 딱 맞게 디자인된 가늘고 날씬해 보이는 드레스를 말합니다. 슬림룩으로 단순한 형태로 디자인합니다.
4. 바지, 팬츠 종류 용어
요즘은 여자라고 해서 꼭 치마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활동성이 좋은 바지도 많이 입고 있습니다. 여성 옷 하의 용어 마지막으로 바지, 팬츠 용어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트레이트 (Straight) 팬츠: 치마와 마찬가지로 일자로 쭉 바지 밑단까지 떨어지는 직선의 모양을 가지고 있는 바지를 말합니다.
- 진 (Jean) 팬츠 : 전 연령대에서 다양하게 입는 청바지를 지칭합니다.
- 스트레치(Stretch): 신축성 있게 몸에 붙는 형태로 만들어져서 활동성이 좋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를 말합니다.
- 카프리 (Capri) 팬츠: 바지 기장이 무릎 아래나 종아리 정도까지 오는 7부 8부 정도 길이의 바지를 말합니다. 더운 날씨인 여름에 많이 입는 형태의 팬츠입니다.
- 테이퍼드 (Tapered) 팬츠: 발목 쪽 바지 밑단으로 내려 갈수록 바지 통이 좁아지는 바지를 말합니다.
- 배기(Baggies) 팬츠: 자루 모양으로 허벅지 위가 펑퍼짐해서 헐렁하기 때문에 넉넉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바지입니다.
- 팔라초 (Palazzo): 바지폭이 상당히 넓고 플레어 되어서 멀리서 보면 치마 같아 보이는 바지를 말합니다.
- 오버롤즈 (Overalls): 우리나라에서 멜빵바지라고 불리는 바지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작업용 바지로 겉에 한번 더 입는 덧바지였습니다.
패션용어들을 알아두어 평소에 나만의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의상을 구매할 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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