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면접 노하우 복장 및 바른 자세와 매너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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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서는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 과정으로 이 과정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점점 블라인드 테스트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직접 만나는 인터뷰 즉 면접이 상당히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나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이미 서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요소들은 충족이 되었다고 평가가 됩니다. 해당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은 면접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게 됩니다. 면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이는 객관적이려고 노력하더라도 사람의 느낌이 투영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 합니다. 면접에 주어지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단체면접에 경우에는 더욱더 어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 있습니다. 이 짧은 시간에 나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각인시키기 위한 성공적인 면접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면접 시 주의할 점

• 면접장으로 들어갈 때 처음 이미지에 주의합니다. 첫인상은 정말 중요합니다. 면접의 첫인상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면접 복장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다루겠지만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자연스러운 미소를 장착합니다. 억지웃음이 아닌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간 미소를 짓습니다. 어색하지 않도록 평소에 연습해두면 좋습니다. 웃는 얼굴은 마음을 풀어줍니다.
• 과도하게 긴장을 하면 얼굴 근육이 떨리거나 목소리가 떨립니다. 이는 불안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모의 면접 연습을 통해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해두면 좋습니다. 청심환 같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너무 나른해져서 오히려 적당한 긴장감을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이도 평소에 한번 먹고 연습을 해 나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면 실전 면접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나에게 온 질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대답을 하고 있는 순간에도 집중해야 합니다. 내 차례가 아니라고 집중하지 않는 모습도 면접관에게는 보입니다. 산만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파생된 질문이 돌아올 수도 있으니 면접 시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이해가 안 되는 경우는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 부탁드린다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 추측으로 핵심을 벗어난 대답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옵니다.
•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할 때에는 내 생각의 결론을 먼저 말해 의사를 깔끔하게 전달합니다. 필요한 추가적인 설명은 결론은 먼저 말한 후에 보충하여 이어서 설명합니다. 쓸데없이 길게 늘어트려서 하는 대답은 핵심을 모르는 인상을 남길뿐입니다.
•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친근감을 준다고 친구에게 말하듯 한 어투로 말하는 것은 면접에 부적합합니다. 공적인 자리임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 과도한 전문 용어나 축약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면접관분들은 그 업무에 아주 긴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어설픈 전문 용어 남발은 자칫 지나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발음에 주의합니다. 면대면으로 대화를 하므로 알아듣기 쉽도록 명확한 발음으로 대답하는 것을 평소에 연습합니다.
• 질문이 별로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도 어느 질문이든지 적극적으로 일관되게 대답합니다.
• 압박 질문을 받아도 흥분하거나 공격적으로 대답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의 변화를 보는 것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표정관리를 합니다.
• 초반에 생각과 달리 면접이 진행되어 망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초두효과가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최대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답하면 면접관이 점수를 체크하기 전에 만회가 가능합니다. 면접시간 내내 집중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면접장에서의 매너, 예의

• 면접장에 들어가면서 면접은 시작됩니다.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과 걸음걸이로 들어갑니다.
• 면접관이 앉으라는 말씀을 하시면 감사합니다 하고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습니다.
• 면접장에 가방을 가지고 들어가야만 하는 경우에는 의자 옆이나 아래에 놓습니다.
• 서있을 때나 앉아있을 때나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줍니다.
• 여성의 경우는 치마를 입었을 때 다리를 잘 모아줍니다. 발을 의자 밑으로 넣는 것은 별로 좋은 인상을 주지 않으므로 적당히 구부려 의자 앞에서 가지런히 모읍니다.
• 면접장에서 완전히 떠날 때까지 면접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면접이 끝났으니 일어나라는 이야기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나가면 됩니다. 나가서도 대기실에서 수다를 떨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나를 지켜보고 있는 눈은 많습니다.
• 대답을 할 때 손으로 자연스러운 제스처를 할 수는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질문을 듣거나 대답할 때 무릎 위에 손을 포개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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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공적인 면접 복장 의상 추천

면접에서는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면접 복장이 중요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의상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검은색이나 무채색 계열의 깔끔한 기본 정장을 한벌 구비해 두면 어느 회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경력직 면접 의상의 경우에는 신입사원 면접보다는 자유롭게 보는 편이 많습니다. 이는 기존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면접을 보러 올 수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의상은 면접 복장으로 필승 전략입니다.

 

• 보수적인 회사 면접일 경우에는 무조건 무채색 또는 검정 계열 기본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소 포멀해 보이는 것이 너무 편안해 보이는 것보다는 좋은 인상을 줍니다.
• 남성 면접 복장의 경우에는 회색이나 감색 또는 어두운 계열의 기본 정장에 흰 와이셔츠를 선택합니다. 넥타이는 약간 밝은 계열로 착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넥타이를 너무 짧게 매지 않도록 합니다.
• 여성의 경우에도 원피스 정장이나 기본 투피스 정장을 색상이 화려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활용도가 좋고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머리가 긴 경우에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주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 여성 치마 정장의 길이는 무릎 정도 오는 것이 딱 좋습니다. 너무 길어도 너무 짧아도 깔끔해 보이지 않고 면접을 위해 앉았을 때 특히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 밝은 얼굴을 위해 적당한 화장을 할 수 있지만 과도하지 않도록 내추럴한 화장을 합니다.
• 날씨가 덥더라도 정장 윗 재킷을 꼭 입도록 합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입으시더라도 꼭 챙겨 입어야 면접 자리에 어울립니다.
• 자율 복장을 추구하는 회사에 면접을 가더라도 면접 자리이니만큼 비즈니스 캐주얼은 갖추어야 합니다. 청바지나 티셔츠는 지양합니다.
• 면접 복장에 예외가 있다면 패션회사 등 특정한 업종일 것입니다. 이때는 업계 다른 회사를 참고해서 준비합니다.
• 여성의 경우 가방을 들어야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가방을 면접장에 가지고 들어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닥이나 옆에 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진 가방이 다루기 좋습니다. 과도하게 비싼 가방은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하니 간단하고 무난한 디자인으로 준비합니다.
• 과도한 높은 하이힐 구두보다는 단정한 펌프스를 신어줍니다.
• 너무 크고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는 피합니다.
• 요즘은 네일 아트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큐빅이 화려하게 박히는 네일 아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에는 부츠를 신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겉옷은 코트나 점퍼를 입고 가서 면접장에 들어갈 때는 가지런히 들고 들어갑니다. 대기실이 있는 경우에는 대기실 의자에 잘 접어서 둡니다.

성공적인 면접을 위하여 면접 주의사항도 챙기고 예의와 매너를 익히고 올바른 면접 복장을 갖추었더라도 우리는 모든 면접에 합격하지는 못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많은 면접을 경험하였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면접에서 떨어지더라도 그것이 무조건 내가 실수했기 때문이고 내가 잘 못했기 때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면접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면접관으로 들어온 사람의 성향이 단지 나와 맞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야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나서는 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자신을 아끼며 원하시는 회사, 직장에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