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중요한 헤어 관리 방법

Photo by Adam Winger on Unsplash

 

좋은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의상 패션뿐만 아니라 중요한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입니다. 헤어스타일은 빠르고 간편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건강한 헤어 관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헤어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두피의 종류, 나의 두피 유형 찾기

나에게 맞는 헤어 관리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내 두피가 어떤 타입인지를 알아야 정확하게 진단하고 딱 맞는 관리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두피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타입과 두피 타입은 모두 피부이기 때문에 용어가 같습니다. 하지만 내 얼굴과 몸 피부 타입과 두피 타입을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세세하게 체크를 해보면 좋습니다.

• 건성 두피: 건조한 두피입니다. 피지가 적기 때문에 반대로 각질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두피가 건조하기 때문에 당기고 가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지성 두피: 건성 두피와 반대로 피지 분비가 너무 많아서 머리카락도 뭉쳐 보이고 샴푸를 했음에도 머리가 흔히 말하는 엉겨 붙는 스타일인 두피입니다. 각질이 피지와 결합하여 비듬이 생기고 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복합성 두피: 두피가 지성이나 모발이 건성이고 모발이 지성인데 두피가 건성인 모발과 두피 타입이 다른 두피를 복합성 두피라고 합니다.
• 지루성 두피: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많아지면서 염증이 동반된 두피를 지칭합니다.
• 민감성 두피: 각질도 많이 일어나고 피지 분비도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아서 예민해진 상태의 민감한 두피를 말합니다.

2. 두피 관리 방법

첫 번째 단계에서 나의 두피 타입을 파악했다면 내 두피 종류에 맞추어 관리를 시작합니다. 두피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 두피에 맞는 샴푸를 선택합니다. 지성 두피는 피지를 줄여주는 샴푸를 선택하고 건성 두피는 자극이 적은 샴푸와 컨디셔너를 같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 머리와 두피를 모두 충분히 적셔준 후에 샴푸를 시작합니다. 
• 샴푸를 먼저 손에 적당량 덜어서 거품을 내어주고 그 거품을 머리와 두피에 가볍게 마사지하며 발라줍니다. 3분 정도 기다렸다가 깨끗하게 헹궈냅니다.
• 샴푸와 린스가 남으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모발과 두피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 두피 마사지를 가끔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두피를 적당한 힘으로 마사지해주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머리카락과 두피에 도움이 됩니다.
• 브러시로 머리를 숙여서 정수리 쪽으로 빗어 주면 혈액순환이 더욱 좋아집니다. 

3. 비듬 관리 방법 

두피 관리, 헤어 관리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비듬이 생겼을 때일 것입니다. 비듬은 사실 다양한 요인으로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심리적인 요인으로 호르몬의 이상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으며 샴푸를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을 잘 못 사용하여서 트러블이 유발되어 비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염 같은 염증이 있어서 이 염증으로 비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해줍니다. 의학적인 도움도 받으면 좋습니다.

 

비듬은 건성인지 지성인지로 일반적으로 비듬의 종류를 나눕니다. 건성 비듬은 머리카락도 건조한 경우가 있고 두피가 건조하고 당기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약한 샴푸를 사용하고 스팀타월을 이용해 트리트먼트 등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두피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주어야 합니다.

 

지성 비듬은 남성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피지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각질과 비듬이 합쳐져서 염증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이 많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를 씻어주는 샴푸를 사용합니다. 유분이 적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고 비듬 샴푸 등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듬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 마사지를 함께 해줍니다.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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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리카락, 모발 관리 방법

머리카락 모발도 두피와 마찬가지로 내 머리카락에 수분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건성과 지성 상태로 나누어집니다. 역시 모발도 내 모발의 타입에 따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성 모발인 경우에는 머리가 건조하여 특히 겨울철에는 정전기가 많이 발생합니다. 자극이 적은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서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을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경으로 인해 손상 모발인 경우에도 건성 모발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이 매우 부족하고 윤기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헤어제품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지성 모발인 경우에는 피지가 많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유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해 따뜻한 물로 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어 관리해 주세요.

 

건성과 지성 모발 모두 샴푸를 할 때는 적정한 온도의 물을 사용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미리 하면 도움이 됩니다. 머리카락을 충분히 적시고 손에 거품을 낸 뒤에 마사지하듯 머리를 감아주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단계로 남김없이 깨끗이 씻어냅니다.

 

드라이 할 때에도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하면 두피와 모발이 모두 손상될 수 있습니다. 냉풍으로 천천히 말려주세요.

 

5. 탈모 관리 방법

많은 분이 헤어스타일에서 제일 고민하는 부분이 탈모입니다. 탈모는 정말 너무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을 하기 때문에 그 이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남성이 국한되지 않고 요즘은 젊은 여성도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생기는 탈모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영양을 골고루 잘 챙겨 먹고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단기간이 아닌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좋은 단백질과 채소, 과일을 잘 챙겨 드세요.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숙면을 하도록 노력해주세요. 너무 뻔한 이야기이지만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좋은 이미지 만들기에서 중요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중요한 모발과 두피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은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신체가 선행되어야 건강한 헤어 관리도 가능한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마음은 편안하게 가지시길 바랍니다.